산업 환경 변화 속 IT서비스 확대는 필수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환경의 화두는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인건비 부담이다. 수요자 또한 코로나19를 경험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IT서비스 시장 연평균 성장률(2020~25F) 3.2%로 2025년 시장 규모는 17.8조원이 추정된다. 공급자의 플랫폼 확대, 수요자의 니즈가 동반 증가하며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수요자(기업, 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니즈도 확대될 수 밖에 없다. ERP, MIS 등 클라우드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은 CAGR(2020~2025F) 15.0%로 성장 중이다. 그룹 특성상 반도체 제조에서 요구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도 실적 성장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SCM(공급망), CRM(고객관계) 등 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며 클라우드 부문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클라우드 매출액 성장률은 +22.1% YoY이 예상된다.
SI, ITO 부문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2차전지 업체들의 해외 증설이 확대되며 솔루션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주요 솔루션인 Nexplant(스마트팩 토리), Brity Works(AI/RPA) 등의 수요 또한 지속 확대 중이다. 최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인 생체 인증 보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IT서비스 부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대외 고객사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 2022년 SI 및 ITO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5.2% YoY, +5.3% YoY이 기대된다.
솔루션이 장착된 물류 서비스
삼성에스디에스는 종합 물류 서비스 또한 를 제공 중이다. 국제운송, 내륙운송, 창고관리 등 산업 전반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도 이제는 디지털이다. 최신 IT기반의 4PL 서비스 를 제공 중이다. 4PL 물류는 물류서비스의 아웃소싱 활성화에 따른 디지털 솔루션이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고객사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
(1) 재고 관리를 통한 품절 현상 방지, (2) 회전기간 단축, (3) 운영 효율 증가 등 접수부터 배송까지 편리하고 간결한 시스템이 장점이다. 자체 개발 플랫폼인 Cello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응과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의 효율적 관리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나-러시아 등의 대외 이슈에 따라 운임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관계사 TV를 포함한 가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수량(Q)의 증가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도 긍정적이다. 2022년 물류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36% YoY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