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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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업종 투자 포인트: 성장성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첫 번째 키워드는 성장성이다. 그 중에서도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인 IP 매출의 성장성이다. IP란 모든 재산권이 회사에 귀속돼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문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음반, 음원, MD, 유튜브 등이 있다. 참고로 공연, 광고 등은 회사보다 아티스트의 기여도가 더 높게 인정되는 매출이다.

기존 엔터3사의 IP 매출액 및 매출비중 추이
기존 엔터3사의 IP 매출액 및 매출비중 추이

이러한 핵심 IP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회사의 양호한 펀더멘털과 경쟁력을 대변한다. 이 배경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프 라인 콘서트로 유입되던 팬덤소비가 IP로 일부 이동했고, 무엇보다 한국 아티스트들의 팬덤 저변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의 아티스트 간접참여형 매출비중은 58%, 기존 엔터3사의 IP 매출비중은 70%에 육박했고, 2021년 앨범 판매량은 5,710만장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역성장을 역행했다.

또한, 엔터 업종의 흔치 않은 경제 데이터는 음향영상 서비스 수지(수출-수입) 지표다. 이 지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흥행했던 2012년 처음으로 유의미한 흑자전환을 기록한 후, 2017년부터 BTS를 중심으로 K-pop 성과, K-drama의 성과로 수출성장을 더욱 확대시켰다. 특히, 2016년부터 중국향 수출이 차단됐음에도 이뤄낸 성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훌륭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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