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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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시장의 구성과 특징

장내 주식시장은 메인보드, 중소기업판, 창업판, 과창판, 장외시장은 신삼판, 지역거래소

중국 주식시장은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성된다. 장내시장은 (1) 메인보드, (2) 중소기업판(SME), (3) 창업판(ChiNext), (4) 과창판(Stasr Market)으로 구성되고, 장외시장은 (1) 신삼판, (2) 지역 거래소로 구분된다. 장내시장의 메인보드와 중소 기업판은 가장 초기에 구성된 시장이다. 그러나 상장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탓에 新유통, 플랫폼, 바이오 등 新경제 관련 우량주들이 해외 상장을 선호한다.

중국 주식 장내시장 구성
중국 주식 장내시장 구성

시진핑 주석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본시장 개혁에 나선다. 2019년 6월 중국판 나스닥격인 과창판(STAR Market)을 설립했다. 중국 시장 최초로 IPO 등록제를 시행하며 심사절차를 간소화했고, 적자 기업도 R&D 투자를 많이 했거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이 있다면 상장이 가능하다.

자국 첨단기술 기업에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과 자본시장 개혁 일환으로 과창판 시장도 개장

나아가 상장 직후 5거래일 동안 상/하한가 제한 폭을 없앴으며, 흑자 기업이라도 주력사업과 무관한 실적이거나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재상장 기회 없이 곧바로 상장 폐지를 시키는 등 엄격한 제도를 적용했다. 또한 2년 이상의 증시 투자경험, 20거래일 동안 일평균 자산 50만위안 이상 등의 제도 를 도입하면서 전문 투자자 위주의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2020년 8월 창업판도 IPO 등록제로 전환됐다. 과창판과 비교해 4가지 방면에서 차별화된다. (1) ‘증권법 개정판’에 의거한 투자자 보호, 재무조작 등 위법행위에 대한 문책 강화, (2) 창업판 상장 지원 목적의 구체화, (3) 등록제 하의 증감회 총괄 지도 책임 구체화, (4) 정보 공개 관리감독 강화 등이 있다.

주식시장 투자자 구성

중국 주식시장의 투자자는 개인투자자, 정부, 일반법인(산업자본), 기관투자자, 외국 기관투자자 등 다섯 주체로 구성된다. 2020년 상반기 기준 투자자 지분 비율을 보면 일반 법인이 4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개인투자자(33.1%), 기관투자자(13.4%), 정부(7.6%), 외국 기관투자자(4.8%) 순이다.

2020년 상반기 기준 A주 투자자 구성 및 주식 보유 비율
2020년 상반기 기준 A주 투자자 구성 및 주식 보유 비율

기관투자자의 투자 구성을 보면 공모펀드 비중이 약 45.5%로 가장 크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2004년 말 A주 투자자 구성에서 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2009년말 31%까지 감소했고, 그 후 현재까지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법인은 2005년 지분개혁분할 이후 지속 증가하면서 A주 투자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장 제도가 등록제로 바뀐 이후 신규상장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법인은 계속해서 투자자 중 주요한 위치 차지할 전망이다.

기관투자자의 비율은 공모펀드 수요 증가로 인해 2007년말 33% 수준에 달했지만, 그 이후 지속 하락하면서 현재는 13% 수준으로 낮아졌다. 반면 외국 기관투자자는 계속되는 대외개방 정책의 영향으로 지분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정부 비율은 최근 2년 연속 하락하였는데, 주요 원인으로는 2019년 국영기업 민영화, 2020년 Covid-19에 따른 지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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